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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기재, 문재인에 개헌 협상 촉구…“꼼수 부리지 말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24 21: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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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24일 저녁 7시 영화 ‘재심’ 관람 후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꼼수 부리지 말고 개헌 협상에 임하라고 압박했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표는 개인의 권력욕을 내려놓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즉각적인 개헌 협상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축구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정치인끼리 개헌 방향을 정하는 것은 오만한 태도이기에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폭넓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국민 뒤로 숨는 비겁한 행동이며, 정치 지도자로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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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변인은 “국민의 참여를 높이는 것을 반대할 정치인은 없다”며 “그것을 위해서도 정치권이 물꼬를 터야 하는데, 길목을 막고 있는 사람이 문 전 대표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변인은 “오직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의 회피전략으로 개헌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문 전 대표가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는 것은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로 5년 권력을 누려보겠다는 속셈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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