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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앞으로 주택금융 수요에 맞춰 공사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적시에 판단해 주택금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8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 금융센터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주택금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시장에 대한 이해에 기반해 정부의 주택금융정책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산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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