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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원제약 (003220)의 올해 매출액은 2704억원(+12.3%, YoY)으로 예상된다. 기존 주력 품목 성장으로 제약 내수 매출액 2122억원(+15.2%, YoY)이 전망된다.

올해 예상 신제품 출시 품목 14개로 최근 3년래 최다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원가 개선 지속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14.9%(+2.8%p, YoY)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57억원(+6.4%, YoY)을 기록했다. 제약 내수, 수탁 매출 각각 504억원(+16.2%, YoY), 105억원(+7.6%, YoY)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는 사상 최초로 분기당 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력 품목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30%대 영업이익 성장률), 상위 제약사 대비 낮은 Valuation(한미약품 제외 상위 제약사 평균 26.4배 vs. 12.8배), 신제품 출시(14개)로 제약 내수내 기타 매출 증가(+38%)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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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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