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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대통령선거에 대한민국 운명 걸려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13 18:18 KRD7
#안희정 #대통령선거 #충남지사 #더불어 민주당 #경선

“분열과 갈등의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통합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NSP통신-안희정 충남지사(가운데)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발표하고 있다. (안희정 캠프)
안희정 충남지사(가운데)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발표하고 있다. (안희정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는 13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등록하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우리는 지금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2개월 후 치러질 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과 갈등의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통합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가
이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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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예비후보는 “이 19대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가름할 중요한 계기가 바로 이번 민주당 경선이다”며 “민주당이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분열과 고립의 수렁에 빠져있을 것인가가 경선 결과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저 안희정은 지역과 세대, 이념을 초월해 모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후보, 나아가 통합과 번영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며 “아무도 가지 않았던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안희정 예비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며 전략으로 ▲대개혁 ▲대연정 ▲대통합을 제시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대통합을 통해 안보위기를, 대연정을 통해 정치위기를,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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