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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BABY 2+ 따복하우스’ 첫 입주 당첨자 발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3-14 11:49 KRD7
#경기도 #따복하우스 #백원국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따복하우스 최초 입주자 258명, 예비후보자 404명 선정

NSP통신-경기도형 따복하우스 홍보관 외관 모습. (NSP통신 DB)
경기도형 따복하우스 홍보관 외관 모습.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의 첫 입주 당첨자와 예비후보자가 선정됐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만의 3대 지원시책(임대료 지원, 신혼가구 전용공간 확대, 따복공동체 활성화)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경기도 주거복지 모델이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오후 4시부터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와 예비후보자를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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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호 4개 지구 291호에 대한 청약을 실시해 751명이 접수하였다

지구별 당첨자는 수원 광교 174명, 안양 관양 56명, 화성 진안1 15명, 화성 진안2 13명이다.

신청 자격별로는 수원시, 안양시,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215명과, 사회초년생 27명, 주거급여수급자 6명, 주거약자 10명이 선정됐다.

반면 도는 이번 청약에서 입주자를 정하진 못한 33호를 2차 모집에 포함,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재공고 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남양주 창현 등 4개 지역 200여 호를 대상으로 10월쯤 이뤄질 예정이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당첨자가 발표된 4개 지역 따복하우스는 올 12월 화성 진안1 지구 16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구축해 청약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약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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