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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 민주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주제와 시간제한 없는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더불어 민주당 안희정 캠프의 박수현 대변인은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게 1대1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안희정 캠프 박수현 대변인은 “안희정 후보는 심도 깊은 검증과 생산적 토론을 위한 ‘후보 간 1대1 끝장토론’을 제안한다”며 “그 동안 세번의 토론이 끝났지만, 여전히 변별력 없는 ‘맹탕 토론회’라 지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짧은 시간 여러 후보들의 토론이 이어지면서 쟁점은 흐려지고 선명성을 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추상적 공방만 남았을 뿐이다”며 “각 후보들의 비전, 정책, 리더십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심도 깊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박 대변인은 안희정의 제안으로 ▲앞으로 예정된 토론회는 ‘후보 간 1대1 토론’을 원칙으로 한다. ▲주제와 시간 제약 없는 무제한 끝장 토론을 진행한다. ▲1대1 끝장토론의 시작은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이 되길 희망한다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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