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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량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구매운동은 군산시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함께 손잡고 20일 전북도청을 시작으로 도내 13개 자치단체 및 전북대학 등 5개 대학에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올 뉴 크루즈'와 '올란도' 차량 전시투어 홍보 및 범도민 구매운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산예술의전당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주말마다 상설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올 뉴 크루즈'와 '올란도'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는 주말을 이용한 시민홍보와 동시에 신차출고에 맞춰 집중 구매운동 캠페인을 벌여 전북지역 점유율 확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살아나야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한 서민경제까지 살아날 수 있다”며"이번 범도민 구매 촉진운동에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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