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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높은 이익 성장 유력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20 07:28 KRD7
#LG유플러스(0326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최근 LG유플러스(032640) 주가가 초강세다. 올해 실적 우려 제거에 따른 뒤늦은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됨에 따른 결과다.

지난해 높은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실적 우려로 주가가 못 올랐는데 올해 이익 감소 우려가 제거되면서 주가가 급반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반 상황을 감안 시 LGU+ 주가는 5월 초까지도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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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여 실적 발표 직후까지는 장·단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는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 급등에 따른 LGU+ 매수 경계감이 큰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LGU+ 주가는 현 주가대비 한 단계 레벨업 될 공산이 크다.

전체 유동 물량 및 외국인 매수 강도와 상반기 실적만 봐도 올해 높은 순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외 통신사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여전히 높고 규제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양호하게 전개된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킬 공산이 크다.

특히 정부·국회가 컨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통합 규제를 최근 주장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통신사 망 패권 강화 및 투자 독려 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자율주행자동차, VR이 5G 산업을 주도할 핵심 서비스로 부각되면서 5G 서비스를 통한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력 대통령 후보 진영 코멘트를 참조할 때 차기 정권에서도 인위적인 통신 요금 인하를 권고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상황이다.

유력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집권 이후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통신산업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KISDI·국회에서 통신비 개념 재정립 필요성을 본격 언급함에 따라 향후 통신비 인하 강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LGU+ 경영진의 실적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올해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유력하고 현재 수급으로 보면 LGU+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당연시되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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