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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평균연봉 8200만원…신한이 1위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21 10: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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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지난해 4대 시중 은행원들의 연봉이 82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의 평균 연봉은 824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한은행 직원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신한은행원 1만4624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8470만원이었다.

이어 국민은행원이 8300만원으로 2위를 KEB하나은행원은 8200만원, 우리은행은 8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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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의 보수도 신한은행이 가장 많았다. 본부장급 이상 신한은행 임원은 기본급과 성과급을 포함해 1인당 평균 5억1000만원의 보수를 챙겨 1위였다.

KEB하나은행 임원은 평균 4억6600만원을 받아 2위였으며 국민은행 임원은 4억3100만원으로 3위였다. 우리은행 임원 평균 보수는 2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봉은 KB국민은행 이사들이 가장 많이 받았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평균 7550만원을 수령했다. 2위인 KEB하나은행(5011만원)보다 2000만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

시간당 급여로는 우리은행 이사들이 가장 많이 받았다.

우리은행 이사들은 시간당 55만원을 받아 국민은행 이사들의 37만원을 능가했다. 이어 하나은행 24만원, 신한은행 22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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