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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주역 4인방 예측불허 러브 라인 본격 점화…시청률 20%대 육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15 17:13 KRD2
#신데렐라언니

[DIP통신 류수운 기자] KBS2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가 주연 배우들의 4각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견인에 나섰다.

매회 시청률 상승폭을 높여왔던 ‘신데렐라 언니’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제5회 시청률이 19.7%(TNms 기준)로 전회보다 1.7%포인트 상승하며 2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은 청소년기를 겪던 4명의 주역 은조(문근영 분), 기훈(천정명 분), 효선(서우 분), 정우(옥택연 분) 등이 8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성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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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는 아버지를 도와 ‘대성 참도가’를 이끌고 있으며, 효선은 발레단 시험에서 줄줄이 낙방하면서 얻은 실망감을 쇼핑으로 풀며 소일하고 있다.

이들 앞에 8년 전 말도 없이 떠난 기훈이 돌아왔고, 극 초반 은조를 위해 야구배트를 휘둘던 꼬맹이 정우는 은조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품고 건장한 청년이돼 은조를 찾았다.

이로써 본격 4각멜로를 예고하게 된 ‘신데렐라 언니’는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내용으로 5회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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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기훈이 “은조야”라고 부르는 순간 눈물을 쏟았던 은조, “내꺼 오빠.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며 기훈의 어깨를 빌렸던 효선, “나한테 또 할 말 없어요?”라며 은조에게 애끓는 눈길을 보냈던 기훈, 그리고 “내다. 남해 살던 정우다”라며 은조를 향해 촉촉한 눈망울을 보였던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신데렐라 언니’는 두 소녀와 한 남자가 사랑과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성장드라마다”며 “어렸기 때문에 더 어설프기만 했던 은조, 기훈, 효선의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비롯해 은조를 사랑하는 일편단심 순정파 정우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지켜봐달라”고 기대감을 부추겼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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