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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은 지난 17일과 2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과의 미팅에 이어 2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달개비)에서 김종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조찬 모임을 가졌다.
정 이사장은 조찬 모임 후 갖은 백 브리핑에서 “국민통합과 경제회생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4월 15일 전에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뜻이 같다면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운찬 이사장은 김종인 전 대표와의 모임에 앞서 지난 17일과 22일 두 차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도 미팅했고 반 전 총장에게 대한민국을 위해 유엔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김종인 전 대표의 빅 텐트 구상을 실천해가고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국민통합과 경제회생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조찬에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최명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송파구을)이 함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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