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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93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28 07:00 KRD7
#BNK금융지주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의 1분기 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이나 경남은행 공히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고 대출성장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자이익이 탄탄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건전성에서 특별한 이슈나 판관비에서도 특별한 비용발생은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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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손익 기여는 미미한 상황이다. 다만 부산경남지역의 침체된 경기에는 소폭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손율이 급격히 좋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이익은 탑 라인(Top line)이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1분기 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다시 분기별 실적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BNK금융의 주가가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갑작스런 자본확충 충격에 이어 보통주자본비율 우려와 엘시티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말로 보통주자본비율이 9.21%로 올라왔고 엘시티 공사도 20.0%완공률로 착실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물론 추가적인 잡음이 있었지만 기업가치 훼손 우려는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점차 신뢰감을 다시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펀더멘탈이 살아있어 주가는 상당부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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