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중국기업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가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이며 자회사는 복건성치우즈체육용품유한공사(2001.03.27 설립)이고, 손자회사는 천주신동아신발제조유한공사(1993.03.31 설립)가 있다. 자회사는 운동화 및 스포츠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3월12일자로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으며,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 청약결과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주식수는 2300만주로 최대주주가 보유한 1310만8800주(56.99%)는 상장 후 2년간 보호예수되며, 임원 등이 보유한 389만2200주(16.93%)는 상장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상장 초기 유통물량은 공모주식수 599만9000주(26.08%)다.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며, 상장 첫날 시초가는 4500원~1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19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4억원, 194억원을 달성했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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