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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도 주관의 2016~2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관련 평가에서 군포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다.

31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8400여만원을 투입해 총 376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민간 복지시설 단체와 협력해 위기가정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능동적 복지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경기도의 포상은 4월 말 예정돼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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