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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향후 신한의 경쟁자, 정보통신기술 기업”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4-03 14: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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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2017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식 하는 모습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2017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식 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앞으로 신한의 경쟁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 행장은 3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년 창립기념식에서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경쟁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만큼 은행업을 둘러싼 경쟁환경 변화의 본질을 정확히 통찰하고 과감한 혁신을 실행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 날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은행업이 처한 불확실한 미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초(超)격차의 리딩뱅크를 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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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은행업을 둘러싼 경쟁환경 △영업에 관한 모든 것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위 행장은 “과거의 영업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기법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해법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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