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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E!TV>

[DIP통신 류수운 기자] 아이돌 그룹이 기거하는 숙소에 따라 이들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재미난 주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E!TV는 최근 아이돌 그룹의 숙소가 강남의 호화빌라에 밀집돼 있는 이유를 알아봤다.

방송은 이 시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와 2PM의 숙소를 풍수지리사와 함께 찾아 그 비밀을 캤다.

외관으로만 봐도 럭셔리한 이들의 숙소. 풍광 또한 예사롭지 않다.

풍수지리사는 10분 거리에 있는 두 숙소가 모두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2PM 숙소는 남양집으로 현관과 안방의 배치가 좋은 형국으로 좋은 기운을 받아 사는 사람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다”며 “소녀시대 숙소 역시 위치와 형국도 좋고 한강이 흐르고 있어 집에 상승 기운을 좋게 한다”고 명당임을 주장했다.

한편 이 방송은 강남 럭셔리빌라에 살고 있는 2PM과 소녀시대 숙소의 철통보안과 웃주민들이 말하는 그들의 일상생활도 들여다 봤다.

긴 다리에 늘씬한 허리, 멤버 모두가 S라인 몸짱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요정같은 겉모습과 달리일주일에 3번, 피자 3판을 배달해 먹는가 하면 근처 순댓국집을 찾아 순대국을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시간은 23일 밤 8시.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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