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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기업 ‘에코플레이트’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05 16:56 KRD7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에코플레이트

사업 초기 창출 단계부터 지재권 지원사업 활용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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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된 ‘2017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지식재산권 맞춤형 컨설팅 지원기업인 에코플레이트(대표 전병준)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독일 뉘른베르그 국제발명전시회(iENA)와 더불어 세계 3대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578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에코플레이트는 2016년 창업해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주한 1인 기업으로서,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초기부터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활발히 진행해 창업 2년차에 이미 특허 국내 11건 및 해외 3건, 상표 국내 1건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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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난해 특허 PCT 국제출원, 상표 국내출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7년 이내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IP 전략을 도출해주는 IP 나래 지원사업에 신청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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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PCT 국제출원된 ‘평판형 LED 조명 결합 장치’를 출품했다.

기존 평판형 LED 조명 장치는 고장시 LED등과 전원공급장치인 SMPS를 포함한 등기구 전체의 교체가 필요하여 소비자의 자가 교체가 어려웠다.

반면, 이 장치는 SMPS를 내장한 LED등과 등기구의 조립 구조를 원터치 스프링 방식으로 개선해 고장시에는 소비자가 LED등만 손쉽게 교체하면 되도록 해 등기구 낭비를 막아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전병준 대표는 “이번 금상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의 IP 나래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과 동시에 더욱 강한 특허권을 확보하여 전세계 표준형 기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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