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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근대문화골목투어’와 ‘경상감영달성길투어’ 등 2종의 여행코스를 지난 1일 조달청 여행서비스 상품으로 등록했다.

‘근대문화골목 투어’는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 중구 근대골목’의 근대 건축물, 역사적 인물, 예술가, 스토리 등과 50~60년대를 재현한 향촌문화관, 대구의 핫 플레이스 김광석 길 등을 6시간 동안 탐방하는 관광코스이다.

‘경상감영달성길 투어’는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청 경상감영과. 상업발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철의 골목 북성로와 삼성상회터,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김광석 길 등을 탐방하는 6시간 소요 코스로 알려졌다.

여행상품은 각각 1인 500원과 1,500원인 유료상품으로 20인 이상 단체이면 신청가능하고 골목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윤순영 청장은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상품으로 대구의 관광객 증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여행코스 신청방법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 중구청 관광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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