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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6%↑ 전망

(입력) 2017-04-17 07:38:23 (수정)
(태그) #화학산업
XMLYKR 화학/에너지/무역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화학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제품 가격과 스프레드 모두 전년대비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적개선이 컸던 제품은 BD, 벤젠, SM, PVC와 가성소다 등이다.

 

3월에는 하락했으나 1월~2월까지도 타이트한 수급밸런스로 인해 가격강세가 지속됐다. 반면 PE는 전년동기대비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했다.

1분기 NCC 중심의 대형 화학기업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분히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효성·코오롱인더스트리·SKC 등 다운스트림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고 롯데케미칼은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의 실적감소는 부정적이지만 PVC·가성소다사업의 이익증가는 기대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석유의 합성고무 사업부 1분기 실적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OCI의 폴리실리콘 사업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월 말부터 화학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화학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BD가격의 경우 2월 말 톤당 3000달러에서 최근 톤당 1300달러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최근 가격하락은 일시적인 가격조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화학제품 가격은 4월~5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제품 가격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는 상반기 의미 있는 화학 신증설 물량이 없고 미국·유럽·중국의 PMI와 산업생산성 등을 고려하면 화학 수요개선이 예상되며 최근 낮아진 화학제품 가격은 구매의사를 다시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케미칼은 이익증가대비 여전히 가장 저평가된 기업이다”며 “전년과 달리 정기보수가 없고 4월~5월 제품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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