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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협중앙회가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개인형, 단체형 등 4종의 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

여행자보험의 보장항목은 기본적으로 상해·질병이다. 현지에서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진료비를 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인에게 손해를 끼쳤거나 강도 또는 소매치기 등에 의해 소지품을 도난당했을 때, 휴대폰 파손 및 침수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다. 단체형은 단체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단체 고급형 A플랜(표준형)으로 해외여행공제에 가입하면 40세 남자의 경우 1인당 1만 6077원으로 나흘 동안 상해사망 후유장해(2억원), 질병 사망 후유장해(2000만원), 상해입원의료비(50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정진목 신협중앙회 영업지원팀장은 “신협이 내놓은 여행자보험은 저렴한 공제료와 개인형, 단체형 등 고객니즈에 따른 맞춤설계, 신체손해 뿐만이 아닌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및 비용손해까지 가능해 보장이 든든하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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