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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여수댁 김미경 “호남사위 안철수, 싸움 못해도 정직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29 21:11 KRD7
#19대 대선 #여수댁 #김미경 #호남사위 안철수 #국민의당
NSP통신-김미경 교수가 영암 모터락페스티벌 방문중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당)
김미경 교수가 영암 모터락페스티벌 방문중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는 29일 광주, 함평, 영암 완도를 돌며 호남사위 안철수는 싸움은 못해도 정직하다고 보증했다.

김 교수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축제 유세에서 “호남사위 안철수는 싸움은 못해도 정직하고, 선하며 똑똑하다”며 “여수댁이 보장한다”고 보증했다.

이에 축제를 즐기려온 시민들은 “국민이 이긴다”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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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위’를 외치는 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는 이날 광주, 함평, 영암 등을 돌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광주에선 시민들로부터 ‘국민의당 파이팅’ 이라는 화답과 함평나비축제에선 김 교수의 격의 없는 모습을 본 한 시민으로부터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에서 선함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광주 ‘빛고을 관등회’에 참석한 김 교수는 “지난겨울 국민이 쥔 촛불을 통해 우리의 뜻을 이뤄낸 것처럼, 지금 쥐고 있는 이 등을 통해 ‘국민이 이긴다’는 염원이 실현되길 기원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이에 화답하는 광주 시민들에게 “호남이 키운 녹색바람을 태풍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호남사위를 외치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김 교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3박 4일을 호남에 머물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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