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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문재인, “압도적 지지 모이면 천지개벽 변화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5-08 11:31 KRD7
#19대 대선 #문재인 #천지개벽 #더불어 민주당

“오늘이 지나면 우리 모두는 새 대통령, 대한민국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NSP통신-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문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문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 기자회견에서 압도적 지지가 모이면 천지개벽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오늘이 지나면 우리 모두는 새 대통령, 대한민국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며 “ 긴 여정의 끝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들께 마지막 호소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에서는 투표가 하늘이다”며 “모든 표에 국민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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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 후보는 “그러나 오늘만큼은 간곡히 호소 드린다”며 “저 문재인에게 당면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힘을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개혁과 통합의 도도한 흐름을 만들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특히 문 후보는 “대한민국은 국가비상상황이다”며 “안보와 외교, 경제 위기가 맞물려 있고 국가는 전례 없는 복합 위기상황인데, 새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만이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다”며 “개혁으로 부정부패, 반칙과 특권을 걷어낸 바로 그 자리에서 통합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문 후보는 “국민들께서 얼마나 힘을 모아주시느냐, 에 따라 세상의 변화는 크게 달라진다”며 “단순한 정권교체가 목표가 아니라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목표로 한 표라도 더 모이면 세상이 한 뼘 더 달라지며 열 표가 더 모이면 나라가 열 발자국 더 전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후보는 “천 표, 만 표 모인 압도적 지지가 모이고 모이면 천지개벽의 기적 같은 변화가 가능하다”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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