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실PF 10~15%…금융사 지원 감내 가능”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하반기에는 가격 인상과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한 제과 사업자의 성장률 회복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류 경쟁 심화에 따른 하이트진로의 변화 예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가격 인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량 저항 완화와 2위~3위 사업자(라면, 음료 등)의 가격 인상 동참이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다.
하반기는 CJ제일제당(097950), 농심과 같은 산업 대표 사업자들의 의미 있는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맥주 시장 5% YoY, 소주 3% YoY 축소됐다. 외국 맥주 유입 및 소주의 저도수 효과 종료 영향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롯데칠성의 맥주 증설 물량 진입 예정이다. 전 주류 사업자 광고선전비 증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하이트진로는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화와 차입금 감소 기대. 중장기 생존을 위한 큰 결정이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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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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