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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2017년 1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억원, 영업손실은 38억원, 당기순손실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54% 상승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5%, -44%로 확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전년 동기 매출액 27억원, 영업손실 28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1분기 실적에 대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서비스 성과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 증대됐으나, 해당 게임의 론칭 마케팅 비용 지출로 인해 영업 손실폭이 다소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의 경우 마케팅 비용은 크게 줄어들 예정이지만 전반적인 고정비는 소폭 증가세(자회사 비용 증가 등)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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