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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체크카드 발급 28만건 육박…20대 여성 비중 높아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5-17 11:18 KRD7
#케이뱅크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체크카드 발급 수가 출시 한달 반만에 28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케이뱅크는 17일 현재 체크카드 발급 수가 28만 건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고객 10명 중 9명이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수준이다.

이 중 20대 고객 중 여성 비중이 평균 40.1%로 나타났다. 이는 30대(28.4%)와 40대(25.3%), 50대(21.5%), 60대 이상(18.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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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고객 비중이 높은 원인으로는 월 최대 3% 포인트적립 또는 3만원 통신캐시백 등의 카드혜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뱅크 포인트적립형 체크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신청 완료한 고객에게 연말까지 월 최대 3%의 포인트 적립(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통신캐시백형은 KT 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하면 사용실적 구간에 따라 24개월간 월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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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고객이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종으로 25.2%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음식점 등 외식업(20.3%), 통신요금 납부 등 서비스 이용비(12%)가 뒤를 이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2종(포인트적립형·통신캐시백형) 모두 GS리테일의 POP 서비스가 기본으로 탑재돼있어 GS25 편의점과 GS수퍼마켓을 이용할 때 포인트 적립과 현장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오픈 45일 만인 17일 현재 여신액 3100억원, 수신액 3800억원을 돌파해 예대율이 81%에 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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