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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하반기 갈수록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2 07:30 KRD7
#음식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하반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4%, 1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실적 개선의 Key는 가격 인상 기인한 ASP개선, 곡물 투입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및 전년 기저 효과다.

역대 대선 이후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내수 부양 기대감은 주가 상승으로 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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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당시 코스피는 금융 위기 촉발에 기인해 약세를 시현했으나 음식료 업종지수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18대 대선 당시 음식료 업종지수는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코스피를 각각 8.7%, 10.5%, 9.3% 아웃퍼폼 했다.

더불어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사드 보복 조치 해제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

하반기 갈수록 사드 보복 우려는 해소될 공산이 크다. 견조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단기 실적 회복 및 중장기 3선 및 4선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은 곡물 투입가 하락에 따른 소재 및 바이오 부문의 마진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상반기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원당 투입가는 3분기부터 큰 폭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농심은 라면 판가 인상에 기인한 ASP 개선 효과와 전년 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며 “신제품 기여도 상승에 따른 믹스 개선도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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