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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전통시장 대학생서포터즈단 기념사진.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가 김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대학생서포터즈단 제1기 25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김포시 전통시장의 명품시장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전통시장연합회와 MOU체결 후 정부사업인 2017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 가동시키는 신호탄이 됐다.

김포대 전통시장 서포터즈단은 당장 다음달 3일 함께가요 전통시장 대잔치라는 타이틀로 북한음식 체험 및 시식행사, 아이디어 간식, 거리공연, 네일아트 체험등의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장터를 만들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포대 산학협력단장(한광식 교수), 서포터즈단장(이종원 교수)과 사업 추진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전통시장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한광식 산학협력단장은 “서포터즈단 활동이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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