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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뱅킹서비스 이용…신한은행 ‘S뱅크 미니플러스’ 선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6-02 10: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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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055550]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기반 뱅킹 서비스 ‘신한 S뱅크 미니 플러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잔액 조회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신한 S뱅크 미니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바이오 인증을 통해 계좌 조회가 된다.

또 “신한은행에서 홍길동 계좌로 5만원 이체해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사전에 등록된 ‘홍길동’의 정보를 불러와 송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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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손바닥 정맥 인증을 활용한 뱅킹 서비스도 확대된다.

이달 중 손바닥 정맥 센서를 활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도입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바이오 인증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분증이나 카드 없이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창구나 ATM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앱을 터치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과 이야기하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져 등 개인별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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