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전농은 3일 소성리에서 2017 평화의 손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의장 남주성, 이하 경북전농)은 3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2017 평화의 ‘손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전농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택흥), 소성리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주성 경북전농 의장은 “농민들이 앞장서 생명과 평화의 땅 소성리에 다시 평화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택흥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은 “소성리에 ‘사드’가 배치된 상황을 융납할 수 없다”며 “우리 민주노총이 ‘사드’ 배치가 철회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