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열린의사회와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폴론나루와 지역민 2472명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소아과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스리랑카 현지 신협에 캠프를 차린 신협 봉사단은 무더위 속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진료를 펼쳤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무료진료뿐 아니라 홍수피해가 발생한 스리랑카 남서부 지역을 위해 스리랑카신협연합회(SANASA) CEO 나빈드라를 만나 성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
더불어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와 장안신협의 후원으로 마련한 축구공, 줄넘기 등 후원물품을 인근 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임현섭 북성신협 재단이사는 주택건립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 제1의 신협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