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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3회 소통엑스포 포스터 (황희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황희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양천갑)은 8일 오전 10시 양천문화센터 해바라기 홀에서 ‘우리아이들 진로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라는 주제로 세 번째 소통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교육 공무원 및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종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창의인성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최정윤 INPACT 부장이 ‘진로체험 테마에듀테인먼트 구상’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황 의원은 “우리아이들이 제대로 된 진로 탐색 없이 사교육에 시달리다가 결국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아이들이 바람직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제 1회 소통엑스포 ‘목동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및 교통대책 세미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제 2회 소통엑스포 ‘바람직한 진로와 진학을 위한 토론회’에 이어 제 3회 소통엑스포 개최를 통하여 지역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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