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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카이 토시히로 간사장 방문 특별한 의미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6-12 15: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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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추미애 대표가 12일 여의도 당사를 방문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2일 여의도 당사를 방문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일본 아베 총리 특사로 방한 중인 니카이 토시히로 자유민주당 간사장님 일행의 더불어민주당 방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일본 아베 총리 특사로 방한 중인 니카이 토시히로 자유민주당 간사장과 일본 자민당 의원님들, 정부 외교당국자들의 더불어 민주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햇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일본과 각별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문희상 고문을 일본 특사로 파견한 바 있다”며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과의 외교공백을 조속히 복원하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지향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라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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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 대표는 “또 지난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세균 국회의장이 일본을 공식 방문해 양국간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돌아왔다”며 “이렇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일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새롭고도 건설적인 한·일 관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 대표는 “그런 점에서 오늘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께서 이끄는 특사단 방문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추 대표는 “지난 정부 시절 양국 간에는 크고 작은 오해와 갈등도 있었고 이는 양국 국민들 간의 불편한 감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며 “이제 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일 양국은 바로잡을 것은 분명하게 바로잡으면서, 그 토대위에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개선해나가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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