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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균 군산대 총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12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로동대학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에는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박병선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 음악과 최명훈·김준 교수, 국제교류교육원 김인구 전임연구원, 재학생 리멍·장양 등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대학과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유학생 유치 통로를 확장하고, 양교의 국제교류영역을 확대하기 마련됐다.

군산대와 로동대학은 1998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학생 및 학술 자료 교류, 공동연구 등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있는 로동대학은 1958년 개교해 현재 13개 학부 26개 전공, 15개 연구소에서 1200여명의 교직원 및 1만3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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