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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中안방보험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동양생명(082640)과 알리안츠 생명 보험계약자 보호. 재무건전성 등 영향을 미치는 특이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헤럴드경제는 6월 14일자 ‘中안방보험사태 충격…당국 속수무책’ 제하의 기사에서 “동양생명과 알리안츠 생명을 인수한 중국의 안방보험그룹 창업자 우샤오후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며 “정부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 하지만, 우리 금융당국은 정확한 사태파악조차 불가능해 국내 보험 계약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 중인 동양생명과 알리안츠 생명에 대해 정상적으로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동양생명과 알리안츠 생명에 대해 보험계약자 보호, 재무건전성 등에 영향을 미치는 특이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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