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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규 대구의료원장 돌연 사퇴…‘직원 비위 때문’ 일각 제기

(입력) 2017-06-16 19:47:06 (수정)
(태그) #대구의료원, #신창규, #사퇴, #사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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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신상의 이유로 대구시에 사의 표명…일각에선 이번 사기사건의 책임으로 스스로 물러났다는 해석

 

지난달 8일 사퇴한 신창규 전 대구의료원장
지난달 8일 사퇴한 신창규 전 대구의료원장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신창규(51) 대구의료원장이 대구광역시에 갑작스러운 사퇴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대구의료원 관계자가 30년 지기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일각에선 “신창규 원장의 사퇴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의료원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원무과장 등을 지낸 A씨(60)는 대구 중구 소재 한 교회의 신도 수십여명을 상대로 대규모 사기행각을 벌이다 피소돼 최근 대구수성경찰서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 5년간 대구의료원 직원의 신분을 이용해 교회 신도들에게 대구의료원 주차장 관리와 장례식장인 국화원 내 매점 등에 투자하면 매달 투자금의 2.5%를 배당금으로 준다며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말에 속은 투자자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0억원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고, 투자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계좌송금이 아닌 수표 등으로 투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구의료원은 A씨의 비위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고, 개인적인 문제 등이기 때문에 병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며, A씨가 이미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했기때문에 이 사건은 병원과는 연계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시에 지난 8일 일신상의 이유로 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는 신창규 원장의 사퇴 동기나 배경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갑작스런 신 원장의 사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시작된 대구시의 정기감사가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실제로 대구시는 정기감사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실유무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이 같은 상황에 신 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는 이번 사기사건의 책임을 통감한 신 원장이 스스로 원장직에서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경찰의 수사 등 논란이 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며 “이번 사건은 대구의료원과 신 원장의 사퇴와 아무런 연관성 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경찰은 현재 A씨의 사기행각에 대구의료원에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도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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