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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코퍼레이션, 국내 1위 리조트 그룹 프리미엄 기반 사업 확장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1 07:55 KRD7
#대명코퍼레이션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1년 코스닥 상장사인 HS홀딩스를 대명그룹에서 인수하면서 대명엔터프라이즈로 상장했다.

2015년 6월, 자회사인 대명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 및 사명변경을 통해 현재 대명 코퍼레이션이 출범했다.

MRO, 영상보안장비, 영상공연투자, 웨딩업을 영위 중이며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각각 89.0%, 5.8%, 1.6%, 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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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사 영업손실은 웨딩사업부의 45억원 영업적자에 기인하며 구조조정을 통해 2016년 20억원, 2017년 1분기 3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여가고 있다.

이에 더해 MRO 및 영상보안장비 사업은 대명그룹 리조트 증가(2016년 8100객실 -> 2020년 1만200객실)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되어 전사 이익이 회복되는 모습이 예상된다.

대명그룹의 국내 리조트 개인고객 회원 점유율은 90%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수의 회원은 높은 분양율과 투숙율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쏠림 현상은 군소 업체들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6월 1일 공시 내용을 통해 자본잠식 상태인 천안리조트PFV의 전환사채 및 주식을 대명레저산업과 각각 50%의 투자 지분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천안 리조트PFV가 소유한 테딘리조트의 운영수익과 더불어 2018년 부터 발생할 분양수익을 고려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리조트 시장상황으로 추가적인 리조트 인수 가능성, 2019년부터 발생할 오션월드 베트남의 매출액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동종업체 대비 할증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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