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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홍채희, 여성 CEO아카데미 초청 강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6-22 10:59 KRD7
#플로리스트 #홍채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플로리스트 홍채희가 여성CEO 대상으로 ‘꽃 장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홍채희는 최근 제주 한 호텔에서 진행된 여성CEO아카데미에 초청돼 꽃 장식으로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문학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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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란 이번 강연에서 “간단한 꽃 장식이 직장 내에서의 일하는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다”라며 “이는 고객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지만 사업의 매출상승에 적지않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채희는 여름철 직장 내 꽃 장식과 관련해 “유리 소재의 화병에 색색의 꽃들을 꽂아 놓으면 시원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다”며 “여기에 쌀알 크기의 워터 크리스탈을 넣으면 반나절 정도 지나 투명한 구슬만큼 커져 청량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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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워터 크리스탈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 꽃의 수분흡수를 도와 길게는 7-10일간 꽃을 신선하게 유지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꽃 대신 다양한 식물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홍채희는 “유리볼을 이용해 맑은 깨끗한 유리 속으로 들여 다 보이는 워터가든을 만들어도 시원한 실내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여름에는 더위에 강하고 수분 의존도가 낮은 식물을 식재해야 하는 것이 손질하고 관리하기 좋다. 여기에 수경재배용 돌이나 젤을 담으면 식물이 물에 뜨지 않고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장식효과를 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2017년 트렌드가 그리너리(greenary)인 만큼 싱그러운 여름 식탁을 완성할 수 있는 그린 꽃 장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전했다.

그는 “유리컵에 물을 채우고 아레카야자와 같이 초록 잎을 안쪽 면에 정리해 넣으면 화병이 잎 패턴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그 안에 색색의 꽃들을 곁들여 주면 한층 더 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채희는 2016, 2017년 2년 연속 미스경북, 대구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꽃 장식을 맡아 차세대 플로리스트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플로리스트 진로코칭과 멘토링 코칭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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