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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A-재한외국인지원협회, 외국인 조기정착 MOU 체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22 21:11 KRD2
#KOVA #재한외국인지원협회 #외국인조기정착 #업무협약체결 #자원봉사지원등모색

단체 간 상호협력 통해 국제친선 자원봉사·지원 등 평화 기여 공동 모색

NSP통신-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한외국인협회 사무국에서 외국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부터 박인규 KOVA ·이사장, 강동구 재한외국인지원협회 회장. (김병관 기자)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한외국인협회 사무국에서 외국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부터 박인규 KOVA ·이사장, 강동구 재한외국인지원협회 회장.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 이사장 박인규)와 재한외국인지원협회(회장 강동구)가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한외국인협회 사무국에서 재한 외국인(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구촌 소외계층 및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위한 양 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사회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 각국 시민과의 연계를 심화하고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모색하기 위해 체결했다.

NSP통신-재한 외국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화이팅하면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병관 기자)
재한 외국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화이팅하면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병관 기자)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재한외국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함에 있어 상호 협력하고 KOVA와 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협력사업 대상자와 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범위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업무협력을 원활하게 하려고 상호 담당자를 통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 KOVA와 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협력 및 공동행사에 있어 필요한 세부사항은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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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KOVA 이사장은 “해외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다. 이런 전문적인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재한외국인지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식사와 대화가 오고간 후 이어진 기념촬영. (김병관 기자)
식사와 대화가 오고간 후 이어진 기념촬영. (김병관 기자)

이어 “외국인들이 이런 기틀을 통해 문화적 충격을 해소할 수 있다면 한국에 정착하고 생활하면 결국에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좋을 것 같다”면서 “오늘 재한외국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굉장히 기쁘며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해나갈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동구 재한외국인지원협회 회장은 “외국인 인권문제, 산재, 교통사고 등 이런 문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재한외국인협회와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나라에서 활동했던 KOVA 회원들이 멘토로 역할을 해 주시면 외국인 지원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규 KOVA 이사장, 고병렬 이사, 이유식 이사, 강동구 재한외국인지원협회 회장, 김창규 사무총장, 민기영 사무국장, 김종식 NSP통신 경기남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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