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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생활자금 지급 ‘암보험 무배당’ 공동판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03 16: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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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138930)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암 진단시 진단 보험금과 4년간(4회)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BNK든든한 생활비 받는 암보험 무배당’ 상품을 공동 판매한다.

이번 암보험 상품은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처브라이프생명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험상품으로 두 은행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되면 암 진단 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진단확정일 1년 후부터 4년 동안 매년 진단 확정 해당일에 1000만원씩 총 4회 확정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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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암 진단 후 암 생활 자금을 받는 기간에도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은 계속 보장되고 만기 지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1000만원의 만기 지급금도 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은 5년, 10년, 2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다.

1종 순수보장형의 경우 30~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20년 만기 기준으로 보험료는 40세 남자는 월 2만5500원, 여자는 월 1만9100원이다.

BNK금융은 “암 진단시 실직으로 치료비 및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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