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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가 11일 서울 세종로 친니에서 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1차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여행, 공연, 쇼핑 등의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가해 회사소개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지원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공간, 콘텐츠 기획과 제작,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인큐베이터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좌측부터 어뮤즈트래블 오서연 대표, 엠랩 홍의재 대표, 예술불꽃화랑 김주연 팀장,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톡!, 톡! 콘텐츠 스타트업(Talk!, Talk! Contents Start up)'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 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4곳(상상마루, 어뮤즈트래블, 엠랩, 예술불꽃화랑)이 참가해 회사소개와 주요 사업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사무공간부터 콘텐츠의 기획 제작과 투자유치 그리고 해외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는 현재 42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매출 351억 원과 33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미디어데이를 통해 입주한 좋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알려져 선순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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