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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가계부채 총량 우려…자본의 건전성은 양호한 상황”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13 11:39 KRD7
#이주열 #가계부채 #자본 #경제 #시장금리
NSP통신-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여린 기자간담회에서 설명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오금석 기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여린 기자간담회에서 설명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오금석 기자)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는 총량 수준이나 증가속도 측면에서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가계부채 대비 총량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상환능력이 양호한 객층에 주로 분포돼 있어 자본 건전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장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부담이 커질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도 이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계부채 대비 총량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상환능력이 양호한 객층에 주로 분포돼있어 국내 금융기관의 충격 흡수력, 자본의 건전성 측면에서 양호한 상황으로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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