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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주말 표류 물놀이객과 TTP 추락자 구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7-16 16:58 KRD7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 #방파제 TTP
NSP통신-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주말 해수욕장서 물놀이 중 강풍으로 인해 외해로 떠밀려간 60대 남성과 음주로 방파제 TTP에 떨어진 40대 남성이 포항해경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강한 돌풍에 의해 외해로 떠밀려 표류중인 S씨(63)를 해상순찰중이던 포항해경 수상오토바이가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S씨는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강한 돌풍으로 월포해수욕장으로부터 500m까지 떠밀려 표류중이였다. 다행히 S씨는 조금 놀란 것 외에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해경은 또 이날 밤 10시 30분경 영덕 방파제 TTP(테트라포트)에 추락한 K씨(41)를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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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에 따르면 K씨는 일행들과 음주 후 방파제 TTP 주변을 거닐던 중 발을 헛디뎌 깊이 3m의 TTP 안쪽으로 추락해 일행이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과 119구조대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TTP 아래로 추락한 K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K씨는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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