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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이 지난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비스 평가단이 27개 산업, 1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과 5대 광역시 소재 지점들을 방문해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이뤄졌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한국소비자원 발표 ‘은행별 소비자만족도 1위’ 선정에 이어 이번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도 고객접점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한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점수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응대 우수직원’ 및 ‘우수 CS 리더’ 등 총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시상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의 무한한 애정과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이 손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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