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미서,‘제9회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열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18 17:32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구미시 #경상북도도자기문화축전

도예명장, 지방무형문화재, 최고장인 등 작품 150여점 선보여

NSP통신-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이 18일 오전11시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김한수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이 묵 구미부시장, 윤창욱․이홍희 도의원, 이한석 구미예총회장, 김외준 공예조합이사장, 도예명장 천한봉, 백영규 선생과 시․군 도자기협회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예협회(이사장 조동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주요 도예작가 등 130여명이 참여해 출품작 150여점이 전시된다.

NSP통신- (경상북도)
(경상북도)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경주의 배용석, 문경의 천한봉, 경북 지방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님의 작품과 도자기 최고장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북 대표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G03-8236672469

행사기간 중에는 경북도 우수 도예업체 전시 판매, 전통 목물레 도자기 제작시연, 작가 워크숍과 시민 도예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 기간 중에는 도예명장인 천한봉 선생과 계명문화대학교 장성룡 교수 등을 초청해 ‘경북 전통도자기의 전승기반 구축 세미나’와 ‘회원 워크숍’을 열어 경북 도자산업의 판로확보와 회원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김한수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전통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도공들의 흙의 향수를 일깨우고, 손끝으로 빚어낸 도자기의 예술적 향취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