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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태백중학교 1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스킨스쿠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농어촌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이빙 이론 및 기초 잠수, 해양생물과학, 응급처치활동 등 해양 관련 직업을 알고 몸으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대훈 해양안전전문지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농어촌 청소년에게 제공해 해양과 관련된 진로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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