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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은행>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은 모바일 은행 ‘썸뱅크’를 통해 생체인식 공인인증 서비스인 ‘BNK바이오패스’를 생체인증이 가능한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 실시한다.

‘BNK바이오패스’는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숫자나 문자가 아닌 생체인증(지문)으로 대체한 서비스다.

썸뱅크는 지난 4월 삼성전자 삼성패스와 제휴해 갤럭시 S8을 통해 홍채 및 지문인식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FIDO기반(생체인식 기술활용 본인 인증방식)의 모든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부산은행은 공인인증서를 생체인증과 결합해 스마트폰 내 안전 장소에 저장시켜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장명수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부장은 “오는 9월 중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인 ‘굿뱅크’에서도 BNK바이오패스 제공할 계획으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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