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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국내 게임업체인 퍼니글루(대표 백창흠)와 모바일게임 ‘귀혼’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귀혼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 오는 10월 중 첫 테스트를 실시한 후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귀혼은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귀혼’을 모바일로 옮긴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에 앞서 지난해 6월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귀혼의 그래픽을 포함한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IP(지식재산권) 제휴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엠게임이 개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귀혼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귀신 몬스터와의 한판 승부를 펼쳐나가는 횡스크롤 RPG(롤플레잉게임)로 2005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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