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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사회단체, 캠프워커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27 10:55 KRD2
#6.15대구경북본부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캠프워커

기자회견 통해 ‘한·미 동맹 강화, 사드 배치 강행은 안일한 정책’ 비판

NSP통신-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제공)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6.15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경북추모연대,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등 7개 시민·사회 단체는 27일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정전과 휴전상태가 아닌 지난 2013년 北이 정전협정 폐기를 선언해 전시상태”라고 주장하며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 美와 北, 南이 언제 어디서든지 무력행사가 가능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사드 배치 강행은 정말 무시무시하고 안일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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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재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배치 철회와 한·미 동맹 폐기, 文 정권이 대화와 설득을 통해 북·미와 남·북간 종전합의를 통해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상식과 순서”라고 강조했다.

NSP통신-기자회견에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사드 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제공)
기자회견에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사드 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제공)

한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20분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드 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등을 벌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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