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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회의원, 쌍용자동차 발전 위해 구슬땀 흘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01 16: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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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원유철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실)
원유철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원유철 국회의원이 무더운 여름 날 지역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고있다.

EU에서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연비(CO2) 및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현행 실내시험인증시험방법(NEDC)보다 강화된 시험방법(WLTP)을 당초 예정된 일정과 달리 RDE 시행보다 1년 일찍 적용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역시 WLTP 이 시행시기를 기본적으로 EU 시행 시기에 맞춰 WLTP 국내 적용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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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경우 쌍용자동차는 생산·판매 중단에 따른 막대한 매출손실(약 1조5000억원)로 인한 경영위기 초래될 것이다.

또한 거의 전 차종 생산·판매 중단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경영악화로 회사 도산위기 발생 및 대주주(인도 M&M)의 사업철수가 우려 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원유철 의원은 수차례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석 노조위원장, 임직원, 노조관계자들로부터 건의를 받았다.

이에 원 의원은 환경부 장관 및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의원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원 의원은 지난달 27일 “우리 쌍용자동차 노사가 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며 “쌍용자동차가 산업계의 노사관계의 모범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 의원은 “환경부의 규제 시행 시기에 따라 쌍용자동차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관련 부처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서 새로운 시험방범인 WLTP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제가 평택 지역구 의원으로서 우리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는 쌍용자동차가 꼭 있어야 하고 쌍용자동차, 평택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라도 맨 앞에 서서 두 팔 걷고 일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쌍용자동차와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9년 쌍용차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노력했으며 쌍용자동차만을 타고 다니는 등 쌍용자동차의 홍보맨을 자청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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