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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코센터 음악회 3년만에 착한 음악회로 재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8-17 08:56 KRD7
#포스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포스코가 그동안 중단했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3년만에 다시 연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예산절감 차원에서 중단했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재개키로 하고, 9월 9일 첫 공연으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백호, 아이유와 신진 아티스트인 신설희 밴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NSP통신-포스코센터 음악회 포스터 (포스코 제공)
포스코센터 음악회 포스터 (포스코 제공)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지난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15년간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대표적인 사옥 음악회로 자리매김해왔으나 2014년 긴축경영으로 인해 중단됐었다.

포스코는 최근 경영여건이 호전된 데다, 신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ㆍ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음악회로 3년만에 재탄생시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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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무대에 최백호, 아이유와 함께 오르는 신설희 밴드는 홍대앞을 무대로 공연하는 실력파 독립 뮤지션 그룹으로 2016년 무소속프로젝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다문화 가족 40 여 명이 관람하게 돼 공연의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첫 공연에 이어 10월 28일에는 실력파 혼성 R&B그룹 어반자카파와 신진 인디가수 치즈가, 11월 24일에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인 김연우와 신진 팝페라 듀오 듀에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중창단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포스코센터 음악회 공연 초청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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